경제

미국의 상호관세 그리고 후폭풍

flameorange 2025. 4.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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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가 투자와 민간의 소비를 위축시켜서 세계의 경제를 지하실로 끌고 들어 갈거라는  우려가 점점 더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중국에서 제조를 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폰도 대중국 관세54%를 적용 받아서 330~340만원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은 모든 원재료를 자급자족 할 수 없다.
이는 결국 미국의 소비자 가격만 상승시킬 요인이 된다.

"미국의 상호관세 후폭풍"이라는 표현은 주로 미국이 특정 국가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을 때, 해당 국가가 보복성 관세를
매기며 벌어지는 경제적, 정치적, 산업적 영향들을 일컫는다. 이 개념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하여 많이 언급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상호관세란?

상호관세는 한 국가가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올릴 경우, 상대국도 이에 맞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준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미국의 관세 정책 배경

트럼프 행정부(2017~2021)는 무역적자 해소 및 중국의 기술 절도 문제 등을 이유로 철강, 알루미늄, 전자제품, 농산물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

주요 대상국: 중국, EU, 캐나다, 멕시코 등.

3. 후폭풍 (부작용 및 파장)

(1) 경제적 영향

미국 내 소비자 가격 상승: 관세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물가 상승 유발.
미국 농가 피해: 중국이 미국산 대두, 옥수수 등 주요 농산물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 급감.
제조업 피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업체들의 비용 부담 증가.
글로벌 공급망 혼란: 기업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조정하면서 공급망 재편성 필요.


(2) 정치·외교적 긴장

동맹국들과의 외교 마찰: 캐나다, EU와의 갈등.
WTO 제소 증가: 상호관세는 자유무역 질서를 해치는 요인으로 비판.


(3) 중국과의 기술 분쟁 심화

단순한 무역 문제가 아닌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 화웨이, 틱톡 등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도 이 맥락에 포함.


4. 현재 미국의 상황 (2025년 기준 간략히)

바이든 행정부는 일부 관세 완화와 동맹 복원을 시도했지만, 중국에 대한 전략적 견제는 지속 중.
미중 간 관세는 일부 유지되고 있으며, 친환경 산업·반도체 등 전략산업 중심의 경쟁으로 전환.
고율관세  여파로 물가 급등 우려 인플레  전망 3년여 만에  최고치 !!
이것이 현실화가 된다면 금리인하는 물건너 갈 수도 있다.

오락가락 관세율에 혼선 가중  / 14개국의 관세율을 하루에만 2번 수정함.

골드만삭스는  관세 부과로 지난 2월 2.8% 이던 개인소비지출  상승률이 연내 3%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5. 이익을 보는 자

* 전부 다 죽자? 아니다. 이 상황에서도 돈을 버는 자들은 있다.
1. 미국정부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통해서 세수를 늘릴 수 있다.
2. 미국내 생산업체
   외국제품에 관세가 많이 붙으면 수입가격이 상승한다. 그러면 국내의 생산업체는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고 판매 상승효과를 볼 수 있어 이익이 증가 한다.
3. 철강 및 알루미늄, 자동차 등 보호대상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관세로 인해 국내 생산이 늘어나면서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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