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떨어지는 예금금리....

경제

by flameorange 2025. 4. 20. 01:11

2025년 4월 현재, 한국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예대금리차)는 최근 수년 내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빠르게 낮추는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대금리차란?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대출을 통해 얻는 이자 수익과 예금 지급하는 이자 비용의 차이를 의마합니다.

이 차이는 은행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의 이익은 증가합니다.

지금의 은행은 굉장히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예대금리차는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5대금융지주사는 17.6兆는 벌어들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예대금리차 수준: 2025년 1월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예대금리차는 1.29%포인트에서 1.46%포인트로 집계되었습니다.
확대 추세: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예금금리 하락 속도가 대출금리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전북은행 예대금리차 6.39% , 제주은행도 두배넘게 치솟았음, 대선정국이 본격화 됨에 따라서 은행을 향한 정치권의 압박도 가시화 됨. 1월 이재명 전민주당대표에 이어 4월엔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은행장들을 소집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 함.

과거 민주당이 추진한 횡재세가 다시 검토 될 듯 함.

2025년 4월 현재, 예대금리차는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예금자에게는 불리하고 대출자에게는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향후 금리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예대금리차의 변동이 예상되므로, 금융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합니다.